체질별 잡곡섭취, 체질별로 잡곡도 따로섭취한다?
잡곡밥을 먹는것은 종합영양제를 섭취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식습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잡곡밥도 체질별로 잘 맞지
않는 종류가 섞여있을수 있어서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이 많이 혼합되어 있는것
보다 몇가지 선별하여 섞어서 먹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
태음인의 경우, 차수수와 검은콩이 좋고 소음인에게는 찹쌀과 차조, 소양인에게는
붉은팥이 좋은반면 찹쌀과 차조는 좋지않다고 하며, 태양인의 경우도 검은콩과 차
수수는 좋지않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사상체질별로 구분하는것은 전문가에게 정
확한 진단을 받아본분들이 아니라면 구분하기 힘들어 체질별로 작곡을 섭취한다는
자체가 귀찮아 질수도 있는데...
태양인의 경우 메밀을 섞어주면 좋고..
태음인의 경우 콩, 현미, 율무, 고구마가 어울리고
소양인의 경우 보리를 섞어주면 좋다고 하고
소음인의 경우 찹쌀이 좋다고 합니다.
대게의 경우, 현미밥을 기본적으로 드신다면 수많은 잡곡을 반드시 섭취할 필요는
없는데 현미와 쌀, 그리고 콩을 조금만 보완해서 먹어도 훌륭한 잡곡식이 된
다고 할수 있고 부족한 부분은 반찬으로 얼마든지 섭취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미와 쌀을 반반씩 섞거나 아니면 현미의 비율을 높여도, 그것도 아니면 아예 현미
밥을 드시면 나머지는 굳이 잡곡밥을 먹지 않아도 반찬에서 콩이나 기타 고기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주변에 많이 쓰이는 잡곡중 콩은 단백질을 공급할 뿐만아니라 탄수화물의 흡수
시간을 더디게 하여 혈당이 서서히 오르게 하므로 당뇨에 이롭하고 하는데 팥도 같은
역활을 한다고 하고..
옥수수나 보리의 경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보리의 경우, 특히, 장을 다스린다고 하며..
찹쌀은 소화기능이 약한사람이나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다고 하는데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는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고 하고
율무는 뚱뚱하거나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되는데 임산부나
변비가 있고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이들은 삼가해야 하고..
지나치게 소화를 못시키는 분들은 현미도 부담이 될수 있고 노인의 경우도 율무는 피하
는것이 좋다고 하며 아직 어금니가 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도 억지로 잡곡밥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좁쌀의 경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좋다고 하니 참고 해볼만 한데요 문제는 이런
것들을 어떻게 다 챙기고 신경써서 먹느냐 하는것이지오. 그래서 대략 간단하게 결론을
지어본다면 그렇습니다.
현미와 쌀을 섞고 콩을 넣어 주면 가장 간단한 잡곡밥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잡곡
이 섞여있는 경우에도 특별히 몸에 예민한 부분이 있거나 아니면 질병을 가지고 있지 않
은 이상 체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골고루 조금씩 섞어먹으면 잡곡밥은 매우 훌륭한
선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더욱, 간단한 결론을 짓자면.. 현미+ 쌀 + 반찬..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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